리스본 가볼 만한 곳, 맛집, 동선 추천(DAY 1)
리스본은 1박 2일이면 둘러보아야 하는 필수 관광지는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스본에서의 1일 차 때 어딜 가고, 무얼 먹으면 좋은지 추천해보고자 한다.
#벨렘 지구
1.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렝 지구에 있는 수도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있다. 게다가 리스본 교통권인 리스보아(LISBOA) 카드가 있으면 내부 입장이 무료라고 하니 꼭 가봐야 한다.
2. 발견 기념비
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비.. 누구는 발견의 탑이라고 하고 누구는 비석이라고 하더라. 제일 앞쪽에 조각되어 있는 인물은 엔히크 왕자(대서양 탐험과 개척을 주도한 인물)이고 그 옆에 바스쿠 다 가마 (인도로 가는 항로를 발견한 사람)도 조각되어있다고 한다.
3. 벨렘 탑
발견 기념비에서 도보 10분 걸어가다 보면 벨렘 탑(벨렝 탑)을 만날 수 있다! 벨렘 탑은 '테주 강의 귀부인'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우아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아한 별명과는 달리 1층에서는 정치범들을 가두어 물고문을 하며 고통스러운 옥살이를 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조 때는 물이 감방 안까지 들어왔다는... ㅎㄷㄷ
4. Pasters de Belem 에그타르트
포르투갈에 있는 에그타르트의 전설 (6개 6유로) 솔직히 이거 먹으러 포르투갈 가는 것도 있다 >_< 제로니무스 수도원 바로 앞에 있어서 관광을 시작하기 전에 아침으로 먹어도 되고, 관광 중 간식으로 먹기에도 딱이다.
#아우구스타 거리
1. 코메르시우 광장 & 개선문
외국 나가면 꼭 있는 개선문..!! 사진 속 개선문은 리스본이 대지진을 겪은 이후, 도시의 재건과 회복을 기념하며 세웠다고 한다. 노란색 외벽, 리스본의 상징 트램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스폿이다.
2. 아우구스타 보행자 거리
코메르시우 광장 ~ 로시우 광장으로 이어지는 보행자 거리이다. 이곳은 리스본의 최대 쇼핑거리이기도 하다. 소품샵, 기념품샵, 식당, 카페들이 많다고 하니 여행 중 가벼운 옷차림으로 슬슬 구경하면 좋겠다.
3. 아우구스타 거리 근처 맛집 (Pinoquio 피노키오)
새우 리소토, 문어 요리(뽈뽀), 해물밥이 맛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로시우 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 이동하다가 한 끼 식사로 맛보면 좋을 것 같다!
피노키오 메뉴 추천 및 주문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gabssam.tistory.com/entry/pinoquio
리스본에서의 DAY2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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